권찡's 공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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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Communication & Network

통신(Communication)

권찡 2020. 2. 6. 17:50

사실 통신관련한 분야는 굉장히 넓은 분야고, 어디로든 뻗어나갈수 있는 곳이라 통신 혹은 네트워크 관련, IT 관련이라고 한다면 정확히 어떤 분야인지 짐작하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일단 여기서는 통신의 핵심이 되는 신호부터 먼저 정리해봅시다.

 

첫장이니 깊게 들어갈 필요는 없죠.. 처음부터 빡시게 가면 아무도 안봅니다............

 

 

 

먼저 신호, 시스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합시다.

 

흔히 우리가 정보라고 부르는 신호들, 예를 들어 음성,영상, 이미지 등등 여러신호들을 우리는 주고 받고 인지합니다.

 

사람대 사람은 이런 정보들은 눈,코,입등 감각기관을 이용해서 인지하죠.

 

 

음성신호를 예를 들면

 

우리가 말하는 신호들은 사람이 말하는 특정주파수 대역에서 발음과 강세에 따라 강도가 다르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전반적으로 신호라고 하죠, 

 

이런 신호들은 보통 2가지 관점에서 볼수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음성의 강도(신호의 진폭)

 

주파수에 따른 신호의 분포

 

 

즉, 신호를 2가지 관점, 시간과 주파수의 관점에서 분석이 가능합니다.

 

 

 

전자공학 회로이론때는 시간축의 전기적 신호를 주파수축의 신호로 바꾸기 위해서 퓨리에 변환이라는 것을 이용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시간축의 신호및 정보를 주파수축에서 보기위해서는 퓨리에 변환이 필요합니다.

 

 

퓨리에 변환은 다음장에서 부터 다루고,  간단히 개념만 봅시다.

 

 

 

이전의 공학수학에서 말한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이런 신호들은 함수로 표현이 가능하며(아닌것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함수들은 삼각함수를 이용해서 표현이 가능합니다. 

 

 

 

정보를 시간축에서 표현하는 것과 주파수축에서 표현하는것  ,  이것은 보는 관점만 다를뿐 같은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 못그리지만 그림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단순한 것이야 간단히 할수있지만

 

매우 복잡한 신호라면 좀 달리집니다.

 

 

 

시간축에서 굉장히 여러주기를 가지는 신호들이 섞여서 뭐가 뭔지 알아보기 힘들게 됬습니다.

 

이런 것 주파수 축으로 바꿈으로써 보다 해석이 편하게 해주는 것

 

혹은 특정주파수대역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는 형식 등등 이런 처리를 하게 되는게 시스템이죠

 

 

 

 

때문에 이 파트에서는 신호,시스템과 현재 통신의 개념,데이터 통신, IP, 네트워크 등등 IT 분야에 약간 걸치기 까지 전반적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안목은 넓어지긴 할 것입니다.

 

문제는 제가 이걸 혼자서 다 정리해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과정이 힘들다는 거죠.....